짐보가 말하길, 신문의 쇠퇴는 위키백과에도 위기라고.

(출처: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108/98268548/1) 위키백과의 사실상 아버지인 지미 웨일스가 2019년 11월 초에 독일언론 ‘슈피겔’ 지에서 이와 같이 말했고, 그것을 한국 언론 동아일보에서 발췌 등재했다. 신문이 쇠퇴하는 것은 곧 위키백과에서도 위기라고 말이다. 아쉽게도 동아일보의 보도는 ‘위키(백과)의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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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표 붙이기

니트페어리는 과거에 ‘당신들의 판단력은 어디로 갔는가’ 라는 글을 쓴 적이 있었고, 이 글에서 나무위키에 있었던 토론(‘정당 자유한국당을 극우라고 불러야 하는가?’)의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그 당시에는 ‘토론의 결론을 특정인에게 위임하는 사례’에 대한 폐해로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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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대한 위협과 격리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위키백과:자살 또는 다른 종류의 위협에 대응하기 라는 문서가 있다. 이 문서는 다른 언어판에서 가져온 지침인데, 다른 언어판에서는 이미 이런 종류의 행위가 있었고, 이런 행위로 인해서 문서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면 왜 이것이 위키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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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멜라스에서 배제된 사람들

(출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30688447160326&set=a.1606828109546368&type=3&theater)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는 어떤 사람을 보았다. 스크린샷과 그 출처 링크에서 보이듯 이 사람은 SNS의 ‘신극우적’ 특성이 바로 상대를 손쉽게 배제하려는 습관이라는 것이다. 거기에는 토론과 합의는 없다. 다만 ‘차단’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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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 쓸 수 있는 것과 쓸 수 없는 것

‘위키’라는 말의 어원은, 위키백과에 따르면 하와이어 ‘위키위키’, ‘빠르게’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위키 사이트의 정보는 ‘빠를’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우를’ 수는 없다. 대부분의 위키에서, 정말로 모든 것을 쓰도록 허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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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위키의 딜레마

위키의 구성요소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떠오르지만 개중에서 필수적인 요소로서는 문서, 위키커뮤니티, 플랫폼을 뽑을 수 있다. 문서가 없으면 위키로서 의미가 없고, 위키커뮤니티가 없으면 문서를 만들 사람이 없고, 플랫폼이 없으면 물리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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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시스템 – 과연 돈벌이가 되는가?

한번은 저자에게 재미난 제안을 건낸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제안은 다음과 같았다. ‘독립위키를 만들어서 이걸로 돈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같이 참여하실렵니까?’ 지금이나 당시나 위키 시스템이 돈이 된다는 생각은 없다. 물론, 위키 시스템은 충분한 경영도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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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피디아 비판 – 위키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연 모두를 위한 백과사전일까? 블록체인 위키 – 이전 글에 대한 반론과 반박 블록체인 위키 – 결론 우리는 앞의 3개의 글을 거쳐서 블록체인 위키라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다. 이 글에서는 가상화폐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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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프로젝트: 모호함과 폐해에 대해서

위키 입장에서는 다양한 글이 쓰여지길 바라고 알찬 글이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좋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위키는 유저들의 편집을 유도하기 위해서 고민한다. 예를 들면 편집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한 것들이 있다. 이런 문서들은 보는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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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서의 분쟁에 대해서: 정치

정치(政治, politics)에 대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학문적인 정의는 데이비드 이스턴(David Easton)이 내린 “가치의 권위적 배분(authoritative allocation of values)”이다. – 위키백과, “정치“ 문서 니트페어리는 일전에 ‘위키에서의 분쟁에 관하여’ 시리즈의 제 1편(?)으로 ‘종교 분쟁‘을 언급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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