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정 날짜 : 2019/11/02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위키백과:자살 또는 다른 종류의 위협에 대응하기 라는 문서가 있다. 이 문서는 다른 언어판에서 가져온 지침인데, 다른 언어판에서는 이미 이런 종류의 행위가 있었고, 이런 행위로 인해서 문서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면 왜 이것이 위키커뮤니티에 대해서 악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이런 행위는 일반적인 위키커뮤니티에서의 정상적인 소통을 방해하고 자신만의 소통만을 강요하는 행위를 벌인다. ‘너가 이런 말을 계속 할 경우 난 자살/위협을 할 것이다’ 라는 말은 익명성 뒤에 숨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에서 보자면 이는 ‘아노미적 자살’에 속한다. 즉, 위키 시스템과 커뮤니티가 천성적으로 불안정함을 알고 있기에, 이걸 노려 자살이라던가 살인 위협등으로 그 사람을 위압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경우도 있을수 있다. 예를 들어서 이것도 익명성의 함정에 있는데, 예를 들어서 여타 이유로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황을 사람들에게 내보일 수 없으며, 이로 인해서 일반 사람이라면 버틸수 있는 공격 수준에도 못 버텨서 자살 위협을 하는 경우라던가 혹은 내가 이렇기 때문에 너가 이런 말을 하면 난 이렇게 반격할수 밖에 없다1이것도 강압의 종류이기 때문에 약하지만 위의 경우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등이 있을수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사유들이 있다.

여튼, 이런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위키 커뮤니티는 이런 방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도 일종의 패닉에 빠지게 된다. 즉, ‘자살 위협 혹은 다른 위협’을 한 사람이 모든 패를 쥐게 되는 상황이 일시적으로 벌어지게 되고, 또한 이런 경우가 심해져 실제로 시도를 하게 된다면 위키 커뮤니티는 순식간에 온라인 ‘자살 생존자2유가족을 포함해 자살로 인해 주변의 중요한 사람을 잃고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과 더불어, 타인의 자살에 노출된 경험을 가진 사람‘ 커뮤니티로 변모하게 된다. 즉, 자신도 모르게 자기도 그 사람의 자살에 일조하게 되었다는 죄책감을 얻게 되고, 커뮤니티의 안정성은 바닥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리고 또 이런 경우는 피드백을 받아서 이런 경우가 또 발생하게 될 수 있는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침의 경우, 모든 위협을 다 진지하게 고민하고3즉, 첫번째 경우처럼 룰치킨적인 경우라고 할 지라도, 이런 위협을 커뮤니티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칙에서는 재단의 email과 오버사이트와 관리자를 대지만, 이 재단의 email 과 오버사이트, 관리자는 사실 커뮤니티 상에서 볼때 위협을 바깥으로 빼어 다른 위협으로 판단하게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커뮤니티의 위협을 격리조치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신속한 격리조치가 있어야 커뮤니티는 커뮤니티를 크게 위협하는 이런 조치를 넘길수 있다.

물론, 이런 커뮤니티에 대한 위험이 넘겨진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넘겨진 데에는 그만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기에 넘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