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비판

위키에 쓸 수 있는 것과 쓸 수 없는 것

‘위키’라는 말의 어원은, 위키백과에 따르면 하와이어 ‘위키위키’, ‘빠르게’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위키 사이트의 정보는 ‘빠를’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우를’ 수는 없다. 대부분의 위키에서, 정말로 모든 것을 쓰도록 허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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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피디아 비판 – 위키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연 모두를 위한 백과사전일까? 블록체인 위키 – 이전 글에 대한 반론과 반박 블록체인 위키 – 결론 우리는 앞의 3개의 글을 거쳐서 블록체인 위키라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다. 이 글에서는 가상화폐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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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프로젝트: 모호함과 폐해에 대해서

위키 입장에서는 다양한 글이 쓰여지길 바라고 알찬 글이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좋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위키는 유저들의 편집을 유도하기 위해서 고민한다. 예를 들면 편집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한 것들이 있다. 이런 문서들은 보는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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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위키 – 결론

지난 글에서 숙제로 남긴 주제가 있다. “자신의 의견을 돈까지 써가면서 관철하느니 개인 사이트를 파는 게 더 효율적이다.” 이것은 에브리피디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위키의 문제이다. 자신이 쓴 글의 내용은 위키에서 얼마든지 이견에 따라 수정되거나 지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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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위키 – 이전 글에 대한 반론과 반박

앞선 이야기에서 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위키인 에브리피디아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에브리피디아는 지금까지의 위키와는 확연히 다른 구조를 보여 주었다. 지난번 글은 구조적인 분석에 대해서 주로 적었지만, 이번에는 실질적인 이야기를 적고자 한다. 그러기에 앞서서 이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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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모두를 위한 백과사전일까?

몇달 전에 한 위키의 유저로부터의 연락이 왔었다. ‘에브리피디아’라고 불리는 이 위키에서 한국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하는 이 유저는 기존의 위키와는 전혀 다른 모델의 위키 사이트를 소개하며 본인과의 만남을 제안하였다. 필자는 그 요청에 답하진 않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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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판단력은 어디로 갔는가

중재자는 중재가 매우 어렵거나 중재 결론 도출을 하기 힘들 경우, 문의 게시판을 통해 사측 관리자에게 강제 결론 도출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측 관리자는 더 이상의 중재와 이의 제기 없이 즉시 강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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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위키백과 관리자에 대한 단상

위키의 관리자가 된다는건 위키러 중 누군가에겐 꿈과 같은 일일 것이다. 일단, 자신의 닉네임이 널리 알려지게 되고, 다른 유저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다른 사용자들에게 존경(?) 받을 자격까지 생기니 말이다. 여기서는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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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움과 관음증은 종이의 양면

사람은 여러 가지 판단을 하는데, 그 판단은 크게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으로 나뉜다. 그리고 가치 판단도 여러 종류의 판단으로 세분화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도덕에 대한 가치 판단이다. X의 Y한 행위는 (윤리적으로/도덕적으로) 옳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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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가운데에 있다고 중립이 아니에요!

위키가 특정 이념, 이데올로기, 가치관에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이상 – 즉 위키가 하나의 POV를 선언하지 아니한 이상 – ‘중립성’을 표명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특정한 이념/이데올로기/가치관을 표명하지 않은 위키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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